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사회적 약자 지원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일산서부경찰서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장진영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장애인 및 아동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 지원,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 실시, 지역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8월 11, 12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아 방지 및 조기 발견에 협력하고자 한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대백화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공익 활동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일산을 위한 멋진 공동체 치안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