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운정공동구는 전기‧상수도‧통신시설 등을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도로의 반복굴착 방지 등을 위한 중요 기반시설이다. 운정신도시에 설치된 공동구는 지난 2013년 연장 10km(규격 2~2.4m x 2.1m)로 설치돼 24시간 상주해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관합동점검은 전국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해 공동구의 손상, 균열, 누수, 소방시설, 유사시 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파주시는 전국 20개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동구는 각종 기반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중요기반시설로 철저한 관리 및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