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드림파워(주)는 지난 5월 29일 1,2호기(858.4MW × 2)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상가동 중에 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각종 기기정비와 선행발전소에서 문제되었던 50인치 저압 증기터빈을 개선된 45인치로 교체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이와 함께 전기 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통해 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누적 공사인력 1만 여명이 투입되었으나, 안전전담 TF 운영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단 한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쳤으며, 2015년도 상업운전 이래 무재해 발전소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직원들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종 발전소 중 계획예방정비를 최단기간인 28일에 완료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상문 사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준공 이래 누적적자가 944억원으로 지속되는 심각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우수한 운영능력과 정비를 수행하는 협력회사와 유기적인 협조로 호기별 2일씩 공기단축을 이뤄내 5.3억원의 적자개선으로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협력해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드림파워(주)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호기별 5MW 출력향상과 0.2% 효율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