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고양시를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청소년 안전마스터 제도 도입 △Me Too 관련 ‘WITH YOU 센터’ 및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자전거 안심보험 도입 △방범 CCTV 설치 확대 및 몰래카메라 안심화장실 도입 △국립아동병원 유치 △치매안전망 구축 및 어르신 의료지원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구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설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유기동물보호 지원 등 9개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단순보호와 지원이 아닌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기인원이 200명이 넘는 등 이용수요가 높다”고 언급한 이재준 후보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고 차별 없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재 고양시에 모두 8곳 있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각 구별로 최소한 1개 이상씩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운영인력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이재준 후보는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문재인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와 연계하여 치매 사전예방 및 치료 지원을 하고, 고양시 대학병원·보건소·보육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의료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이재준 후보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행정혁신으로 고양시를 모든 세대와 계층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