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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8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 수상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

  
안정적인 유무선 네크워크 서비스 환경 및 킨텍스 앱높이 평가 받아

향후 인공지능(AI), IoT, 5G 4차산업 핵심기술과 연계하여 고객 최우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문 전시회인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 and Events)에서 ‘2018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스트럭쳐 어워드(이하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를 수상했다.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는 세계적 회의 전문기획사인 ICON 그룹이 매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공동으로 전세계 전시·컨벤션 전문시설 중 기술의 혁신성과 활용성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동안 호주 멜버른전시컨벤션센터(2015), 오스트리아 비엔나컨벤션센터(201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2017)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난 16일 대한민국 킨텍스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킨텍스는 그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왔다.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제공하는 유료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 와이파이를 끊김없이 서비스하기 위해 대용량 무선 AP를 새롭게 설치하여, 기존 3,090명이 동시접속 가능했던 와이파이 용량을 38천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일일 방문객 기준 15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 국제로타리 세계대회(1일 방문객 5만명) 기간 내내 안정적인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여 로타리 주최측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최근 4월에 열린 2018년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국내 및 외신기자 3,000여명이 이용하는 프레스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지원해 킨텍스의 IT 인프라 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과 함께, 타 전시장과 차별화된 킨텍스 앱서비스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킨텍스 앱은 전시행사 안내 뿐만 아니라, 모바일 입장권, 킨텍스 주변 교통 상황, 주차장 현황, 버스 도착 정보, 호텔 정보, 네비게이션 서비스 등 킨텍스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IT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인 킨텍스는 향후 눈에 보이는 시설 확장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 IoT, 5G 4차산업 핵심기술과 연계하여 고객 최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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