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이번 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유아동·청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예방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이다.
이곳에서는 현재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청소년 대상의 대안 활동 프로그램, 유아동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고양시성사청소년문화의집, 파주YMCA 교하·운정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문산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금촌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 남양주시드림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 조기 발견을 위한 스마트쉼센터의 사업(예방교육, 상담, 사후프로그램) 협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풍토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동재 경기도 북부여성비전담당관은 “이번 MOU체결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사례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고민을 하거나 상담을 원할 경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031-8008-8057~9)로 문의하면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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