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저녁 7시 여행스케치 남준봉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하였으며, 동물원,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등과 함께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유명 포크가수이다. 대표곡으로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등이 있다.
이날 공연은 130석 전석 무료로, 예약은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두드림뮤직센터 인터넷 메일(ddcmusic21@naver.com) 접수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예약자가 선정된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는 원도심 경제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공간 창출의 일환으로 2017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금년 4월부터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이 민간위탁 운영 중이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양질의 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최되니,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권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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