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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 새로운 명소 ‘기대’

고양시, 방송영상산업도시의 성장 발판 마련
 오는 9월 개장방송영상 문화 공간 탄생!

    

고양시는 신한류 방송영상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기존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아시아 최초 수중·특수촬영장을 조성,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아쿠아스튜디오는 국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수중?특수 촬영장이다. 해운대, 명량, 국제시장 등 국내 1,000만 관객의 영화들이 촬영됐으며 연간 20여 편의 영화·드라마·예능이 제작된 곳으로 국내 영상제작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홍콩·중국까지 알려져 30여일간 촬영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5‘Next 경기 창조오디션공모사업에서 1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6일 공사를 완료한 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가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도시로 나가는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는 연면적 5632층 시설로 1층에는 영화산업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영화인들이 토론하고 연구·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주변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관은 오는 9월 개장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고양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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