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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군남사랑봉사회, 새 봄 맞이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군남사랑봉사회 이광재 회장과 회원
아무렇게 자란 풀이 무성하던 33(10) 남짓한 마당에 상쾌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녀가 없어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 최씨어르신의 집에 적십자 군남사랑봉사회(회장 이광재)회원 10여명이 510일 새봄을 맞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실내 청소 및 마당잡초제거를 실시하고 도배와 장판을 시공해 주었다.

이날 적십자 군남사랑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농번기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집안의 물건들을 밖으로 옮기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무성하게 자란 풀을 뽑고 마당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더불어 독거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어 말벗이 되어 드리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적십자 군남사랑봉사회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체험활동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1공원 1단체 가꾸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마다 민간영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재 군남사랑봉사회 회장은 사랑은 전달할 때 비로소 아름답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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