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인 체육회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체육회에서 파견한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이미종)가 이끌고 있는 운동교실은 짐볼, 밴드, 공 등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부터 게임을 통한 운동까지 낙상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지루할 틈 없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운동교실 참여자는 모두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방문 전문인력이 직접 모셔와 진행하고 있으며 금촌과 운정에서 각 1회씩 12월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낙상은 하체의 근력이나 평형유지 기능 약화로 어르신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으로 낙상의 위험이 크게 줄일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규칙적인 운동교실 운영으로 근력과 보행능력 강화 및 낙상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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