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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협력치안의 날 민·관·경 합동캠페인

매월 협력치안의 날 캠페인’ 및 ‘하모니순찰’ 통해 순찰체계 구축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계절범죄 사전 제압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자율방범대원․어머니방범대원․시민경찰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일산서구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탄력순찰’(주민요청 순찰장소)과 연계하여 주민이 느끼는 불안장소에 대한 점검과 경찰활동, 순찰희망 지역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탄현지구대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연계해 탄력순찰 지점을 학생과 부모, 지역주민 등이 함께 순찰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하는 ‘하모니순찰’을 실시했다. ‘하모니순찰’은 탄현지구대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월 2회 실시하며, 매회 50여명이 넘는 주민이 꾸준히 참여신청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택 생활안전과장은 “매월 ‘협력치안의 날 캠페인’ 및 ‘하모니순찰’을 통해 주민․자치단체와 더욱 친밀한 유대관계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경찰인 만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주민맞춤형 순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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