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서장 박상경) 는 지난 8일, 조리파출소 관내 배달대행업체인 ‘콜프렌즈’직원들에게 안전보건공단에서 제작한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40분경, 조리읍 장곡검문소 앞 교차로에서는 오토바이가 주행 중 좌회전하는 승용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배달경력이 3개월에서 1년 사이의 콜프렌즈 직원들 역시 이 사고에 대해 알고 있어, 안전운행에 대해 긴장을 하고 있는 터였다.
정혁환 조리 파출소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배달하는 친구들이 안전운행 보다는 더위에 못 이기고 헬멧을 벗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알려주고, 안전운행에 대해 강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이륜차 사고가 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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