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조리~법원(국지도56호선)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연장 4.6km에 대해 ‘현장 속으로’를 통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도로는 30일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는 절개지사면, 도로 시설물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수막, 인터넷 개시 등 주민 홍보에도 나섰다.
조리~법원(국지도56호선)도로는 총연장 13.7km 중 통일로에서 광탄교차로까지 4.3km를 지난 2015년 개통 운영 중이다. 이번 연풍교차로까지 4.6km 개통 함께 광탄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369m를 2차선에서 4차선 확장으로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등 간선도로망을 조기에 구축해 경기북부권의 산업경제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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