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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노란풍선’들고 보행안전 캠페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

  파주경찰서 (서장 박상경)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2018 평화가족한마당’행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야 한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에게 도로를 건널 때는 안전하게 차를 보고 횡단하는 습관을 강조하고, 시인성이 높으면서도 교통안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노란색을 이용한 풍선을 나눠준 것이다.
 최근 5년간, 경기 북부청 교통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38%대로 비중이 높으며 전체 보행사망자 중 교통약자 (노인·어린이) 사망자는 18.6%에 이른 만큼, 파주서는 앞으로도 보행안전을 강조하는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하굣길과 다중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 등에서 ‘노란풍선’을 나눠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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