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진행한다.
시는 2018년 혁신교육지구 지정에 따라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진로교육지도자로 양성해 학교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에서는 직업탐색상담활동을 비롯해 미래산업 중심의 SW프로그램개발자, 로봇공학자, 바이오에너지연구원, 과학수사대 등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진행한 고양중산초등학교 진로체험활동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직업카드를 활용한 상담활동에도 흥미를 느꼈으며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체험활동 또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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