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제천·밀양 화재참사를 계기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기간제 근무자 모집 홍보에 나섰다. 채용인원은 경력직(전기, 가스, 소방), 조사보조(소방, 건축, 전기, 가스), 행정 분야로 각각 선발하며 전국 총 1,061명이 채용 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경력직 3명, 청년인력 42명 등 총 45명을 선발하게 된다.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무자’ 모집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 후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격 및 세부사항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권운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화재특별조사에 동참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