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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민원고충 상담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찾아가는이동신문고를 운영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는 전문조사관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대상지역을 찾아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국민소통제도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동두천, 포천, 파주, 양주,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동두천시 안흥동 국도대체우회도로 터널공사 관련 주민피해 건등 총 30건의 고충민원, 정책건의사항을 상담 및 처리하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상담과 더불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는데, 동두천시 소재 보산동관광특구를 방문하여 특구 내 입점한 상점 및 공방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클럽거리 등을 시찰하며 보산동관광특구의 현안사항을 파악하였다.

또한, 보산동관광특구 관련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내 회의실에서 상가번영회, 청년회, 공방입주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회의에서는 관광특구 내 면세점 설치, 주변환경 개선,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한 국가적 관심 등 다양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충 및 분야별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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