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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준비 박차

총50Km, 철원 공설운동장 출발~ 고석정사거리~DMZ평화문화광장~경원선~백마고지역~신탄리역~연천공설운동장 종착

경기도 연천군이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 준비
연천군은 2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준비를 위한 관계자 사전회의를 가졌다.

실시부서인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광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경기도, 강원도, 철원군, 연천경찰서, 철원경찰서, 경기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하해 다음달 26일 열리는 자전거대회 준비를 위해 협조 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행사준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는 경기도가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첫 대회를 연 뒤 2015년 처음으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여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강원 철원 공설운동장을 출발점으로 고석정사거리~DMZ평화문화광장~경원선 백마고지역~신탄리역~연천공설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총 구간 56km, 참가인원 2,000여명 규모의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자전거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8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셔틀버스 이용 시 3만원, 미이용시에는 15천원이다.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031-956-8307)로 문의하거나, 대회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천군 문화관광체육과 김성윤과장은 올해 행사는 경기도 10km, 강원도 12.3km의 경쟁 구간을 신설해 경쟁코스를 추가하여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 것 같다, “뚜르 드 디엠지 자전거 대회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 발전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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