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읍에 위치한 문산~연풍간 도로에서 향양1, 2리로 진입 시 향양2교의 협소한 교량 폭으로 차량 교행 및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차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양리 주민들이 파주시에 직접 신청해 검토 및 반영된 주민참여 사업이다. 파주시는 대기차선 80m를 설치해 원활한 차량 교행, 신호대기 장소 제공 등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추진하며 오는 6월까지 공사 완료를 위해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불편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향양2교를 기존 폭 6m에서 4m를 확장하는 향양2교 확장 공사를 병행 추진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대기차선 개설 및 향양2교 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불편을 감수했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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