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킨텍스1전시장을 방문했다.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종식되고 북한과의 평화적 교류가 실현되면 대한민국의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배후기지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남북간 교류협력 진전에 따라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첫째, 동북아(북한, 중국 동북3성, 러시아 극동) 지자체 다자간 교류에 앞장서고, 둘째, 동북아 대륙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인프라(교통, 숙박, 오피스, IT인프라, 물류 등) 확충에 나서겠으며, 셋째, JDS지구에 평화통일경제협력특구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윤희 예비후보는 “킨텍스에 메인프레스 센터가 만들어지는데, 34개국 2,833명의 외신기자가 방문하며, 통신 및 방송 설비 관련 전문인력도 대거 투입되어 고양시가 전 세계에 남북정상회담을 전하는 역사적 현장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윤희 예비후보는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선 보안은 물론 교통과 숙박, 식음료 등 관련 업종들이 받쳐줘야 하는데, 앞으로도 수많은 국제적 이벤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같은 대외 환경 변화에 고양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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