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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집중 홍보 실시

고양시청·일산서부경찰서·일산동부경찰서 합동 캠페인 전개


 일산서부경찰서는 4월 24일 오전,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고양시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녹색교통안전봉사단이 합동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관련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의무가 규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 후 자전거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서부경찰서 정재승 교통관리계장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수칙 리플릿을 전달하며“자전거 운전자의 음주운전 처벌,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18.9.28.시행) 등 법률 개정 내용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성일산서부경찰서장은“도로 위의 다른 운전자, 보도 위의 보행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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