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뒷모습을 견학 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 했다.
‘백스테이지 투어’란 관객이 객석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의미하며, 공연장 감독들과 함께 무대견학, 장비체험, 에티켓 교육을 통해 공연장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공단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을 참관한 한부모는 “하나의 공연 작품을 위해 수많은 인력과 장비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점이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공연을 관람할 때 시야가 넓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시민의 공연예술 체험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특히 관련 분야의 직업과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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