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보건지소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애착관계를 형성시켜 신체적․심리적 건강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아기사랑 마사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기사랑 마사지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정헬스케어센터 그룹운동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면역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모자간의 유대감을 더해주는 아기 마사지는 만 3개월에서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운정․교하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성장점을 자극하는 신체발달 마사지와 인디안밀킹 등 허약체질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의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정․교하 지역의 임산부, 영유아 부모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4월 23일부터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31-940-5691)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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