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관내 중학생 총 80여 명 참여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0여 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모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꿈모아’는 장래 보건 분야 전문직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14개 직업군소개 및 시설견학 ▲아토피피부염 천연비누 만들기 ▲‘나도 몸짱!’ 스트레칭 ▲나트륨 제로, 건강간식 야채스틱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보건소는 주사 맞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야의 직업이 있어서 놀랐다”, “체험교육 모두 흥미롭고 즐거웠다. 보건소에 다시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총 5개 학교 100여 명의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7)으로 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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