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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픽토그램 설치

이륜차에 빛 반사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운전 당부 서한문 전달

 일산서부경찰서는 4월 13일 오전, 일산서구 지역 배달대행업체 주변에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안전운행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일산서부서는 관내 배달대행업체 주변 이륜차 안전운행 및 안전모 착용 픽토그램 설치를 통해 봄 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준수 생활화 문화 정착분위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토그램이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문자를 뜻하며, 미국의 1920년대 교통표지 매뉴얼 사용이 시초로, 배달업체 이륜차 주차장 바닥에 안전모 착용 픽토그램을 설치하여, 이륜차 승차 시 경각심을 제고 할 방편으로 일산서부경찰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정재승 교통관리계장 등 교통경찰 3명은 이륜차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배달원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이륜차인도주행‧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안전운전 당부 서한문과, 반사재질의 빛 반사 안전스티커를 배달용 이륜차에 부착했다.
 조용성일산서부경찰서장은“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업체 주변 픽토그램 설치 및 업주에 대한 책임 강화 및 빨리빨리 배달관행 근절당부 서한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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