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전 10시 덕양구 공릉천 지영교 옆 수변공원에서 ‘제3회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 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을 공릉천의 날로 지정해 개최되는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물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릉천 개나리축제’를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사진 전시회, ▲환경캠페인, ▲친환경 물품 만들기, ▲EM 만들기, ▲환경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천사랑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릉천의 날 개나리 축제를 통해 고양시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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