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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식목일을 맞아 고양시 녹지확대 계획 발표

“덕이 송포예비군훈련장을 공원화하고 고양시민 식수로 년간 1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할 것”

 

박윤희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45일 식목일을 맞아 고양시의 녹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녹지 확대는 지속가능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정책이며,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윤희 예비후보는 첫째,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탄현, 관산, 토당, 행주산성 근린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이 해제되어 왜곡 개발되지 않도록 도시공원을 보존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둘째, 송포동 예비군훈련장은 대화동 예비군훈련장과 통합운영 될 예정이라 송포예비군훈련장을 공원화하면 덕이지구에 훌륭한 공원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구일산과 중산을 연계하여 구일산 재정비구역에 녹지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겠다. 넷째. 경의선으로 인해 단절된 일산신도시와 일산, 중산지역을 연계하면서 덮개공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고양시장이 되면 원당, 능곡 등 도심 곳곳에 쌈지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며, 고양시민의 생일 기념식수를 권장하여 매년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한다면 10%의 시민만 참여해도 1년에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 10년을 지속하면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수 있어 시민참여형 나무심기를 지속해나가겠다.” 고 녹지계획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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