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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4월중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 개최

4월 동두천시 출입기자 대상 시정브리핑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에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금번 브리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인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개최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과  질의 응답이 이루어 졌다.

문화체육과 황철과장은 브리핑에서 동두천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트레일러닝 대회로 지난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대회 참여자가 30%이상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기존코스에 이어 100Km 코스를 개발하여 월드컵대회까지 유치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밝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양대 국제대회인 "왕방산 국제 MTB대회"와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개최지인 '동두천'을 사용하지 못했던 것을 금년 4회 대회부터 공식적으로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명칭이 바꼈다는 것이다.

또한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모하고 조호물품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가운데 참석하신 언론인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바쁜가운데서도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브리핑에 참여해준 언론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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