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감시CCTV, 자동음성경보장비,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예경보시설 165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3월 예경보시설 제조업체와 합동으로 예경보시설 165개를 점검해 내부청소 및 정상여부를 확인했고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에 대한 매뉴얼을 정비해 누구든지 비상시에 운영 가능하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활용해 하천 및 인명피해 우려재해 취약지역에 설치된 27곳의 저화질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보강했으며 자동음성경보기 6곳에 재난감시CCTV를 신규 설치 완료했다.
또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재난예경보시설 점검상태 확인 및 풍수해시 초기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재난감시 CCTV과 자동음성경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기상특보 발효 시 주변 주민과 행락객들에게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전파해 재난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점검시 뿐 아니라 실제상황에서도 장비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응극복구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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