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일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외국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18년 안전취약계층(장애인·어르신·외국인)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14일에는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4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 ▲소방안전용품 사용법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의 안전사각지대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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