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인드 디자이너 박옥순 강사와 연계해 2018년 상반기 개인특별지원활동 ‘마인드 디자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29일에는 ‘내 마음에 늑대가 살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부모(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마인드 디자인' 펼쳐
청소년 교육 10회기, 부모 교육 2회기로 이뤄진 마인드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및 부모(보호자)들이 올바른 마인드를 갖게 함으로써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의사소통 방식을 가르쳐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표정이 밝아지고, 의사 표현 방법이 다양해졌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과 부모(보호자)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보호자·청소년·지역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돕고 있다.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