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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노무현의 길 걷겠다”, 시민선대위원장 공개모집

 

박윤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위한 박윤희고양시장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본부(이하 시민선대본부)’를 공개모집으로 구성하여,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화된 힘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승리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것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선대본부를 분야별로 구성하고 선대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며 구성을 위한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는 “20대 민주화운동 이후 민주당에서 정치활동과 연구활동을 병행했으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 양심과 소신의 길을 걸어왔다. 노 전 대통령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만들기, 역전의 드라마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민들과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함께 꾼다노 전 대통령처럼 고양시의 적폐를 청산하고, 고양을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함께 해 주십시오. 선거 캠프를 통째로 시민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시민이 선대위원장입니다. 고양의 적폐청산을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고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고려대 졸업, 명지대 행정학 박사로 3선 고양시 의원 및 고양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국가정책자문단 부단장과 보건복지 특보로 활동했고, 한국여성정치연맹 경기북부 연맹장,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가 밝힌 공개모집 연락처는 일산 동구 중앙로 1171 현대프리젠트빌딩 204, 전화(031-907-2697), 이메일(uny1@naver.com), 페이스북 메신저, 블로그 쪽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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