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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일산동부서, 추가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경기 일산·분당·시흥, 충남 아산 등을 다니며 영업을 마친 상가에 침입해 13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한 A씨(45세‧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17년 12월 중순 출소해 특별한 직업을 구하지 않은 상태로 잠금장치가 허술한 소규모 상가 문을 강하게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손괴하여 침입한 후, 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6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 했다.
경찰은 최초 피해자로부터 신고 접수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서울 노원구 소재 모텔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해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의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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