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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간담회

‘서다-보다-걷다’방어보행 3원칙 전달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6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지도에 관한 주제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제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고 있지만,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는 16년 8명, 17년 8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시즌을 맞아 각별히 주의를 요하는 학부모 대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어보행 3원칙 지도 방안과 통학로 개선에 대해 논의하였고,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및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신학기를 맞아 학무보 및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스쿨존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교통안전을 습관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경찰에서도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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