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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놀이가 글이 되다”

독서를 기본으로 한 글쓰기·예술 융합 수업 진행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가 글이 되는 이야기놀이터를 진행한다.

놀이가 글이 되는 이야기놀이터는 독서를 기본으로 한 글쓰기와 예술의 융합 수업이다. 음악과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표현을 통해 보다 자유롭고 개성 있게 글을 쓰고 양질의 문학 작품을 접함으로써 수강생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매회 1천 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그에 파생되는 생각들을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20일에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전화(031-8075-9273)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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