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16일 이웃愛 알림 희망드림가게로 CU파주탄현로점, GS25 파주야당점 2곳에 대해 선정 현판식을 했다.
‘이웃愛 알림 희망드림가게’는 복지사각 취약계층이 찾는 소규모 슈퍼, 편의점, 미장원 등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업체로 선정해 맞춤형복지팀 홍보물을 비치하고 고위험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한 연계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드림가게에서 연계된 가구 중 공적지원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의 취약계층에게는 이웃돕기와의 연계 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CU파주탄현로점과 GS25 파주야당점은 앞으로도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영목 운정3동장은 “앞으로 관내 소규모 주민 밀착형 업체와 함께 어려운 주민을 찾아내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운정3동은 ‘생활이 어렵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전화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복지사각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공동체 형성 사업, 취약계층 방문사업, 어르신 나눔 문화 활성화사업, 취약계층 노인 가구조사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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