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포천병원과 함께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운영 지피엔

포천시보건소, 포천병원과 함께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운영

포천시 보건소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화요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교육실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포천병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환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및 생활요법과 약물치료 등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포천병원 만성질환자 담당간호사의 강의로 운영되고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한다.

포천시는 노인층 인구가 16.4%로 고령사회에 진입함과 동시에 고혈압 (82.5%), 당뇨병(80.2%) 치료율이 경기도(고혈압87.1%, 당뇨병86.5%)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유도와 자가관리 능력 향상이 절실히 필요하다. (출처: 포천시 2016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업을 통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하고 알찬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