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주최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이성호 시장) |
올해 14회를 맞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정책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기업환경 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개선 등 총 7개 분야 209건의 시책을 응모해 경쟁했다.
시는 ▲서울우유 단일기업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보기준 완화, ▲공장밀집지역 맞춤형 군사규제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전산심의시스템 도입,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등의 사례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하고 기업규제 개선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기업이 감동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3월 11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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