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3월 9일 오전, 일산서구 대화동 한내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5년간 발생한 초등학교 교통사고 분석 결과, 개학 초 저학년일수록 보행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시즌을 맞아 각별히 주의를 요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확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보행자 스스로 차를 조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신입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행안전을 위한‘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등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차를 보고 건너요’노래를 배우고 함께 불러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일산서부경찰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