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장 출입언론인 간담회 |
시 관계자는“상습침수지역인 하봉암(동막골)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올해 완료 예정으로, 수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시민의 쉼터 조성을 위해 경원선 전철하부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고, 노후 도시공원을 생태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본지 기자는 ‘2011년 수해 침수사고 직후 시와 산림조합에서 조치한 일이 무엇이 있으며, 이번 댐 공사가 지속적이며 항구적인 예방책이 되느냐?’오세창 시장은 ‘2011년 수해 침수하고 후 6개의 사방댐 및 즉각적인 조치를 했으며, 이번 댐 공사는 항구적인 예방책인 뿐 아니라 폐 광산지역 개발과 연계하여 지역관광지로 개발 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는 산림을 위한 ‘소나무류 재선충병 방제 및 예방사업’과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겨울동안 움츠려들었던 묵은 기운을 떨쳐버리고, 새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심신을 새롭게 충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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