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해 개최했으며 45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약 10만여 명이 관람한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양주 '아트 비 아뜰리에' 장려상 수상
시는 이번 박람회에 ‘아트시티 감동양주’를 주제로 아트 비 아뜰리에(대표 김택기)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타 지역 참가단체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아트도시 양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 초상화 그리기, 핑거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스탬프 투어 등을 적극 홍보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부스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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