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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학교폭력 근절 위한 릴레이 등굣길 캠페인 전개

“같이 만들어요 행복한 학교”

 

일산동부경찰서은 6일 신학기를 맞아 양일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

경찰은 신학기 초 학교폭력이 집중되는 3, 4월을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산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릴레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며 어머니 폴리스, 녹색 어머니, 명예경찰소년단 등 30여명의 협력단체의 지원을 받아 학교폭력 구호를 외치며 내실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 탈을 쓴 경찰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117신고번호가 적혀있는 볼펜과 연필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신고활성화를 유도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김성용 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부경찰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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