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시, GTX-A 킨텍스역 3번 출입구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투입…외부 엘리베이터 1기 신설
15m 심도 굴착, 역사 연결안전최우선으로 관계기관 협의 추진

 

고양특례시는 GTX-A 킨텍스역 3번 출입구 인근에서 외부 엘리베이 1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킨 이동권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24 12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도 GTX-A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약 15m 굴착, 운영 중인 철도 역사와의 연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사업으로, 시는 철도시설 관리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최적의 설계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규모 지하안전평가와 설계안전성검토 등 관련 절차를 저히 이행하는 것을 물론, 착공 전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 등 필수 인허가 절차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67월까지 실시설계,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공사 발주, 9월 중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GTX-A 개통은 고양시의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전환점이라며 엘리베이터 설치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412월 말 개통된 GTX-A 노선은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을 16분으로 단축시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성숙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