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18년도 1회 추경예산 심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충식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포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사랑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포함하여 총 11건에 대해 심의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9일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2018년 본예산보다 28.9% 증감된 6,920억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할 계획이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계획들이 직접 시민의 삶에 반영되는 중요한 일이며, 그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듯이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시 시민이 진정 원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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