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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심정지 환자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


고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덕양구 주교동 주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맹모(남·57) 씨를 구조구급대와 원당구급대 등 5명의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4시경 신고를 접한 구조구급대는 심정지환자라는 내용을 듣고 5분 내에 현장에 도착했다. 환자가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 상태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여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원당구급대는 제세동기를 사용 심전도 체크 및 약물투여 등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하여 9분여 만에 현장에서 자발순환 회복 되었다.

환자는 명지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재 집중 치료를 받아 일반실에서 건강이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팀 관계자는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가 단계적으로 빈틈없이 이루어져 심정지 환자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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