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이 지난 2월 23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경기 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제16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자로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경기도 및 인천지역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정치사상을 받들어 국민본위에 공헌한 정치인 및 단체장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우영택 부의장은 고양시의회 재선 의원이며 제7대 후반기 고양시의회 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구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등 시민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서비스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공이 크며, 특히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 기피시설과 관련한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은 “율곡 이이선생의 정치사항 실천을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율곡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이 상은 지금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을 30명의 의원들을 대표하여 제가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늘 힘이 되어준 고양시의회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