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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리테일 쇼 K SHOP, 이커머스와 물류분야 콘텐츠 확장한다

30여개 국제 컨퍼런스 세션 및 3일간의 전시회 통해
리테일 혁신기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전략 소개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리테일 쇼 K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테일 & 이커머스 산업현황 및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K SHOP은 30여명의 연사, 600여명의 청중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온오프라인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미 국내를 비롯한 인근 아시아 국가의 리테일 관계자들이 매년 방문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금년도 K SHOP 프로그램에는 리테일 산업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라 불릴 정도로 관련 업계의 참가비율이 높고 탄탄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미국 NRF Retail's Big Show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이커머스와 물류분야 콘텐츠도 포함된다. 아울러,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배송하는 단계까지도 모두 리테일의 영역에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추어 리테일 혁신(Retail Innovation)과 크로스보더 리테일(Cross-border Retail)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K SHOP에서는 AI, AR/VR,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 등 리테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할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이 이커머스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채널, 물류 파트너를 직접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킨텍스 관계자는 금번 K-SHOP 행사는 리테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고민인 ‘어떻게 제품을 판매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하며, 전년도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어떤 아이템을 만들어서’, ‘어떤 브랜드로 포장하고’, ‘어떤 기술을 도입하여’, ‘어떤 시장에 진출하여 판매할 것인가’의 다섯 단계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리테일 쇼 K-SHOP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참가신청 할 경우 조기신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주요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www.kshop.org)를 참조하거나 사무국(kshop@kintex.com, 031-995-8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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