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희망포럼 황의만 상임대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파주 시내 금촌 전통시장 내에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의만 대표는 ‘청렴, 공정, 융합을 통해 파주의 미래를 파주 시민들과 함께 틀림없이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의만 대표는 회견에서 자신은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의 18대 자손’ 이라며 공직자의 청렴과 공정을 강조했고,‘직업상 지구 200여 바퀴를 돌면서 체득한 국제 경험을 파주시에 접목시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백성들의 꿈을 정직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왕의 자세’라는 3세기 고구려의 소수림왕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우리 손으로 뽑았던 전직 대통령을 위시한 파주의 위정자들이 사리사욕을 채우는가 하면 국내의 유수 기업들마저 불공정 취업만행을 저질러 시민들의 꿈을 앗아갔다며 정치권과 경제계를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황의만 대표는 수명연장에 따른 안정적 직업 부재와 독거 청소년, 독거노인 등 1인가구의 급증은 위정자의 간절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파주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다양한 문화가 꽃피는 곳이라며 파주의 미래는 결국 자연을 보존하고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의만 대표는 ‘모든 후보자들이 말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 통일도시, 교육도시, 일자리 넘치는 도시`는 파주 시민 모두의 희망이며, 그러한 덕목들이 실천되는 날이 오기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력

        (전)사단법인 국제변리사 연맹 한국협회 회장
    (전)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ALP)초대회장
    (현)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회 부회장
    (전)사단법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전)윤관장군 연구소장
    (전)금신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현)파주시민회 자문위원
    (현)경기도민회 자문위원
    (전)민족통일파주시협의회 회장
    (현)파주시민희망포럼 상임대표
    (현)재단법인 서울법대 장학재단 이사장
    (현)만성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성남고등학교 졸업
   문산중학교 졸업
   금신초등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