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2월 21일 각 계·팀장 및 현장경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제 talk’ 회의를 실시했다.
‘소·화·제 talk’란,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의 관심사항을 공유·청취하는 소통의 場으로,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회의 분위기가 아닌 △근무여건 개선 △업무능률을 위한 건의사항 △취미 등 관심사항 △치안 주요시책 개선 등에 대해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청취하고 참여하는 시간이다.
`일산동부서는 “경찰서 직원들의 내부만족이 주민들을 위한 치안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신념하에 직원들과의 소통창구 다양화의 일원으로 ‘소·화·제 talk’회의를 추진했다.
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이나 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