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2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701-1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박애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경찰서장과 직원 10여명은 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심한 관심으로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